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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 사는 이야기/Montreal Life

2014. 03. 29 지하철 이용하기..


몬트리올에 온지도 이제 1주일이 지났다....

이제 슬슬 이 생활이 적응이 되는 듯....

근데 제일 적응 안되는게 언어 문제가 제일 큰듯 하다......하....여기는 불어를 주로 사용한다...마트를 가든.....지하철을 타든...어디든 불어가 우선이다.....영어로 써 있는 곳도 한데....불어를 모르면 생활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난 요즘 불어를 공부하고 있다..ㅠ.ㅠ 한 1년 정도 불어를 공부하고....이후에는 영어에 집중을 할 생각이다..

불어를  먼저 해야 할지....영어를 먼저 해야 할지....1주일동안 고민을 많이 하였다.....

엇그제는 불어 학원 레벨 테스트를 갔다오고 2시간 정도 청강을 하였다....흠.....난 영어도 딸리고....불어는.....할줄 모르니..와이프가 지금 다니는 불어 학원 처럼 아예 불어로 수업하는 곳을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다음주 월요일에 레벨 테스트를 하러 간다....ㅋㅋㅋㅋ 



암튼...몬트리올에 살면서 버스와 지하철을 필수다! 버스는 아직 안타봐서......잘 모르겠다....

▲  집과 가까운 Côte-Sainte-Catherine Metro 한국 처럼 1번 , 2 출구라는 건 없다....나오는 곳이 여러 곳이라면 Street 이름으로 되어 있다....그래서 길 이름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 표를 구입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OPUS 카드 나 1회권을 구입 가능하다. 들어 갈때만 표를 넣으면 되고 나올때는 그냥 출구로 나오면 된다....따로 승차권을 넣거나 카드를 넣을 필요 없다...




▲ 일반인 요금표~ 한국에 비해 교통비가 비싸다....난 Weekly Cam 구입...$24.5 + OPUS 카드 $6 = $30.5 다음 부터는 OPUS 카드에 충전하고 다니면 된다....



▲ 이게 몬트리올OPUS 카드!!!




▲ 몬트리올 지하철~ 한국 지하철과 다르게 고무 타이어다! 지하철은 사람이 많지도 않다....대부분 시간이 한가하다... 다음 역이 어딘지 따로 표시는 안되있다....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 종점만 나와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확인 해야 한다... 참!! 몬트리올 지하철에는 화장실이 없다! 참고 하도록!




▲ 몬트리올 지하철 노선도....복잡하지않다....자신이 가고자 하는 역의 최종 목적지를 알아야 한다!


처음에 지하철 타는게 걱정했는데....한국보다 환승 및 이용하는게 편한것 같다...

그리고 몬트리올 지하철은 핸드폰이 아예 먹통이 된다....인터넷....전화...문자...다 안된다...그래서 지하철에 타면 사람들이 휴대폰을 보지 않는다....책을 보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