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5~27일 덕산리좀리조트 & 수덕사를 가다!

이휴~~ 오랫만에 쓰는 블로그~ㅠ_ㅠ 열심히 쓰자고 했는데 이놈의 게으름병때문에 한참후에나 쓰네....

뭐....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쓰자!!! 꼬우!!!

저번달 25일부 2박 3일동안 충남 덕산 리좀 스파캐슬에 방문을 하였다~

금요일에 가는거라서 나는 반차를 썼다~

장모님이랑 와이프랑 나랑  가는 여행이였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사람은 남부터미널이나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리솜스파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으니 시간를 보고 타러 가면 되겠다~ 가는 시간은 2시간!! ^^

▲ 남부 터미널 보다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타는게 버스운행비가 저렴하다! 1인당 7600원!!

우리는 리솜에서 어머님을 만나기로 했기때문에 2시 10분 버스를 타고 덕산으로 향하였다~ 

버스를 타자마자 우리는 너무 피곤해서 인지 잠이 들어 버렸다~ㅎㅎㅎ 우리는 잠탱이들...ㅠ.ㅠ

▲ 리솜스파캐슬 입구!!! 오홋!!!

우리는 스파동에 체크인을 하고 장모님을 기다렸다~~ 한 30분후 장모님이 오시고~ 트렁크에는 우리들을 위한 식량들이 끈임없이 쏟아져 나왔다~+_+ 장모님 짱!!! 히힛!!!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좋았다!!!^^ 오늘은 체크인을 늦게 했으니 방에서 쫌 쉬고 내일 스파를 이용하기로 했다!!

▲ 스파동 우리 방에서 바라본 천천향~

▲ 앞에 모텔들이 꽤있는데......약간 NG 다...ㅠ.ㅠ

 

우리는 장모님이 차려 주신 밥을 먹고~ 소화 할겸 리조트 주변을 돌아 댕겼다~~ 우선 테마동에 가보았다~ 

테마동에 매점 및 노래방 놀이 시설이 1층에 위치해 있다~ 

와이프가 노래방을 보고 장모님께 소화도 시킬겸 노래방을 가자고 한다..ㅠ.ㅠ 안돼~

나랑 와이프는 연애하면서 한번도 노래방에 가본적이 없다...내가 너무 음치라서 노래방 가는걸 너무 싫어 한다...ㅋㅋㅋㅋ

그런데....장모님이랑 같이 가다니.....

그래도 놀러 왔으니 노래방 꼬우!!! 근데 비싸다~~~ 2만원 ㄷ ㄷ ㄷ ㄷ 

암튼 그냥 미친척하고 신나게 놀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잘부르건 못부르건...ㅠ.ㅠ

목이 쉬도록 노래를 부르고 나오니 소화가 다 되는 것 같았다..ㅋㅋㅋㅋㅋ

그렇게 하루가 끝나고 내일 천천향을 위해 휴식을 취했다...헥헥

천천향은 물놀이 시설이라서 방수백이 없는 이상 사진찍기가 불가능..ㅠ.ㅠ

사진이 없다..ㅋㅋㅋㅋ 암튼 오후까지 신나게 놀았다~ 온천물이라서 따숩숩~~~~^^

개운하게 스파도 했으니 휴식좀 취하고 근처에 있는 둘러 볼 만한 곳을 찾아 보았더니 수덕사가 있었다!!

리솜스파에서도 4~5킬로 밖에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곳이였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하는 국내여행 101 곳중에 하나!! 예전에 수학여행으로 와봤던 기억이 난다..ㅋㅋㅋ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다~~~ 뭔가 맘이 편해지는것 같았다...

예전에 수학여행으로 왔을때랑은 다른 기분이였다....버스에 내리자 마자 살짝보고..다시 버스 타고....그런 기분이 아닌...

구석구석 하나하나를 볼 수 있는 이런 여유로움.....왜 삶을 그렇게 바쁘게 살아 왔는지 모르겠다...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내일이면 또 반복되겠지만...잠깐이지만 내가 지나온 삶에 대해 생각 해볼수 있는 여유로운 곳이 

수덕사인것 같다... 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하는 국내여행지인지 알것 같다....

 

▲ 덕산 리솜 스파캐슬!!!

▲ 수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