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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 사는 이야기/Korea Life

2013.10.6 올림픽공원에서 healing



화창한 가을날씨~~

아침에는 치과에 가서 사랑니를 뽑고.....오늘인줄 알았던 조이올팍페스티벌에 가기 위해

도시락도 싸고 이리저리 짐을 쌓고 스트에 장착!!!

기분좋게 올림픽공원으로~~~~ 잉.....근데 왜케 조용하지?? 오늘 맞는데?;;;

우선 올림픽 88잔디공원에 도착.....날짜를 확인 해 보니....다음주다...ㅠ0ㅠ

어쩔수 없지 뭐......놀다가자...ㅋㅋㅋㅋㅋㅋ

새로 장만한 코베아 좌석 의자를 펴고 그늘에 앉아 와이프랑 수다다다다다~~

라면을 먹기 위해 집에서 보온통에 물을 가져 오기로 했는데 집에 놓고 왔다!!!ㅠ_ㅠ

와이프틑 쟈기 덥플러에 있던 물을 내 컵라면에 붇더니....물!!

응?-_-? 쟈기가 가져 왔잔아?ㅋㅋㅋ 이런 안 가져 왔다~~ㅋㅋㅋㅋㅋ 난 얼른 집에 갔다 온다고 스트를 타고 후다다닥!!

집 근처라 다행이였지만......다녀온 사이...나의 신라면은 우동이 되었다..ㅠ-ㅠ 그래도 맛있긴 했다...ㅋㄷㅋㄷ

와이프랑 오랫만에 공원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도 보고~ 뒹글글글 힐링링 중!!!



▲ 오랫만에 상콤하게 사진도 찍고~~^^




▲ 잠자리가 허벅지에!!!












▲ 슬슬 해가 지고 노을이 지는 모습....밤에는 날씨도 제법 쌀쌀하네....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나와야 겠다.... 한국에서 이런 주억을 보낼 시간도 얼마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