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도쿄 자전거 여행 -4편- 도쿄 디즈니랜드

오전에 아사쿠사 신사와 반다이 본사를 갔다온 후....드디어 도쿄 디즈니 랜드로 출발을 하였다!

▲ 이동거리는 17.6Km...역시나 처음 가는 길에....너무 더워서 많이 해맸다....

▲  그늘만 나오면 쉬고 있다....살이 타 들어 가는 것 같았다.... 그 전에도 자전거를 오래 타서...이미 팔과 다리....목 뒤쪽은 

빨갛게 익은지 오래이다...

▲  덥고 습하고....바람은 하나도 안분다...;;;

▲  거의 다 와간다......바다가 오기네.....

▲  바다쪽으로 나오니 바람이 많이 불어서 힘들었다.....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다....ㅋㅋㅋㅋ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달렸나? 중간에 편의점에 들려 점심도 먹고 드디어 도착!!! 헥헥!! 

입장권은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해 구입!! 1일권과 오후권이 있는데...우리는 오후권을 구입!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씨가 있는데 동일한 입장권으로 둘중 한 곳을 들어 갈 수 있다.....

* 도쿄 디즈니 랜드

1983년 문을 열었다. 82만 6000㎡의 부지에 미국의 디즈니랜드를 재현한 테마파크이다. 시설 내용이나 운영은 미국의 디즈니랜드와 같지만, 32개의 시설 가운데 2가지만은 일본 관객을 위하여 새로 개발한 것이다.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20세기 초 미국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월드바자(world bazaar)가 유명하다. 이곳에는 미키 마우스, 도널드 덕 등 디즈니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과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아메리칸과 보안관이 등장하는 테마파크 등이 있다. 

▲  계획은 디즈니 씨 로 갈려고 했는데......입구가 어딘지 몰라서 처음에 보이는 입구로 갔더니....디즈니 랜드다...ㅋㅋㅋㅋ

디즈니 씨로 갈려면 더 가야 하는데 힘들기도 하고.....어딘지도 모르겠고...ㅋㅋㅋ

▲  놀이동산에 왔다고...힘든건 잃어버리고 마냥 신이났다...ㅋㅋㅋ 사람이 많아서 놀이기구는 못 탈것 같아서...퍼레이드나 보고 가자고 했는데..오잉? 사람이 생각 보나다 없었다.....주변에서 듣기론 하루에 2개 타면 많이 타는 거라고 했는데...우리는 대부분의 놀이 기구를 탈 수가 있었다!!!

▲  어드벤처랜드로 들어 가 보쟈!!! 오호!!!

- 서부의 강변 철도 -

기차를 타고 디즈니 랜드 전체를 한바퀴 돈다~ 휴식 좀 할 겸 여유롭게 한바퀴~ 서부의 모습들을 그대로 옴겨 놓았다!!

동물들과 인디언~ 살아 움직이는 듯 했다~

- 정글 크루즈 -

정글을 작은 통통배를 타고 한바퀴 쓩~~~~ 코끼리가 물도 뿝는다...;; 

- 빅 선더 마운틴 - 

서부의 철광을 기차를 타고 나름 스릴있게 해준다~!

- 크리터 컨트리 -

제일 강추 하는 놀이 기구! 이걸 타기 위해...100분을 기다렸다!!! ㅠㅠ  탈 분 들은 패스트 패스를 이용하도록!!!

약간의 스릴과 동굴안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캐릭터들의 깨알같은 노래와 모습들!!! 어른이 나도 재밌었지만...애들과 같이 오는 분들이라면 꼭 타보길!

이외에도 귀신의 집과 비슷한  혼티스 맨션과 코끼리 타고 하늘을 나는 놀이 기구들을 탔다...ㅎㅎㅎ

이렇게 놀다 보니 벌써 날이 어두워졌다... 저녁에 페스티벌이 있는데 이걸 보고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자전거를 타고 왔더니...너무 밤이 늦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퍼레이드 1시간만 보고 가기로 했다!!

근데 막상 페레이드 사진은 없음...ㅋㅋㅋㅋㅋㅋ 밤이 되니 사진 초점이 다 나갔음...ㅠ.ㅠ

빠빠이~~~ 디즈니 랜드~~~~ 다음에 보자...ㅋㅋㅋㅋ 서둘러 숙소로!!!! 너무 어두워졌다!!!

숙소에 도착하니 게스트 하우스에서 일하는 애들이 나와 있었다...우리보고 어디 갔다 왔냐고 그러길래 자전거 타고 디즈니 랜드에 갔다 왔다니....놀라더라.....제네 뭐냐는 듯이 바라보았다~~~

내일은 마지막 도쿄 여행!!!메이지 진구 와 요코하마에 갈 예정이다....과연 갈 수 있을까??ㅋㅋㅋㅋ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