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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 사는 이야기/Montreal Life

2014.05.31 몬트리올의 여름...



너무 오랫만에 블로그를 쓴다......

5월달부터 불어 학원을 다니게 되면서...주말에는 공부도 하고 쉬어야 해서...블로그를 쓸려고 할려고 해도...막상 귀찬아 져서 안쓰게 된 일이 허다하다....

날이 지날 수록 블로그 방문자수도 줄어 들고...ㅋㅋㅋㅋ 신경이 쓰여서 오늘은 맘을 잡고 포스팅을 올릴 생각이다...ㅋㅋㅋㅋ 


요즘 몬트리올릐 날씨는 너무 좋아...집에 있을 수 없다....어딜 가든...보이는 넓은 잔디공원은 사람들이 꽤 많이 나와 뛰어 놀고...바베큐 파티를 한다.... 유학원에서도 담달 14일에 바베큐 파티를 한다고 해서 갈 예정이다....저번주가 몬트리올 뮤지엄 데이라서 bibiodome에 갈 생각이였으나...와이프의 친구 데스크탑이 고장나서 데스크탑을 사러 갈려고 했으나....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선보였다.....성요셉 성당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가?ㅡㅡ;;; 암튼..저번주 주말은 이도저도 않게 집에서 뒹글글 거렸다...ㅋㅋㅋ


  전에 한번 경험이 있어서 길을 쉽게 쉽게 찾았다!!!


코스는 전에 장드라포 공원을 가는 코스에서 강을 안건너고 옆으로 빠지면 된다!!!


@장드라포 자전거 여행기


@캐나다의 프랑스 - old Montreal 


▲ 집에서 나가는 길......자전거 도로가 차도 옆에 만들어져 있다...절대 이곳에 주차를 하지 않는다....쾌적한 라이딩이 가능!!!


▲ 차도 옆에서 저렇게 자전거 방향이 표시 되어 있다....신호도 차량과 같이 받아서 가면 된다...


근데...몬트리올 도로를 보면 저렇게 엉망이다!!! 파이고...땜빵하고..ㅋㅋㅋ 왜 도로 정비를 안하는지 모르겠다....


▲ 올드 포트로 가는중...잠시 휴식중......오늘은 스트라이다를 타고 왔다!!


▲ 드디어 올드 포트 도착!!! 아침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너무 좋아!!! 저 건너편에 보이는게 Habitat67!!! 장드라포로 가는길에 보았던 건물이다...


▲ 점심쯤 되면 사람이 부쩍 될테지만.....아침이라 사람이 없다....



▲ 개인 보트들도 많다.......타보고 싶다!!!


▲ 저렇게 인공 해변가를 만들어 놓는 곳이 많은 것 같다...



▲ 유럽에 온 듯한!!! 차도 안다니고...사람도 없고!!!^^


올드포트에 온 김에 노트르담 성당을 가보기로 했다......



▲ 이곳에 오면.....몬트리올의 다운타운과는 다른 느낌이다.....오래된 집들과.....유럽풍의 모습들...



▲ 노트르담 성당을 배경으로 한방!!! 겨울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집에서 10시쯤 출발해서 올드몬트리올에서 놀다가.....몽루얄공원을 가로질르는 코스로 집에 왔더니....

2시쯤? 오랫만에 자전거를 탔더니...엉덩이가 너무 아팠다...ㅋㅋㅋㅋ

6월이면.....본격적인 몬트리올의 여름시즌!!! 각종 페스티발이 열릴듯하다!